교회소개
우리는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이해하는 대로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와 주님께 충성하기를 추구합니다.
우리는 어느 교회의 조직 또는 계급 제도의 권위나 지배 아래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각 교회가 주님께 그 책임이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어떤 교단이나 그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며 똑같이 같은 하나님을 믿어 자녀 된 자들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나누는 교파의 이름들이 성경적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어떤 교파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또한 하늘나라에서 어느 교파의 이름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부르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어떤 교파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신자들을 부르기 위하여 성경에서 사용하고 있는 "성도 " "형제나 자매 " " 하나님의 자녀 "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조암수정 교회는 어느 교단이나 교파에 속해 있지 않은 독립 교회입니다(Undenominational Independent Church ).
조암수정 교회는 다른 교회들과는 구별되는 그러나 그리스도께 신실한 교회들과는 다르지 않는 원리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 말씀에 충실한 교회들과는 협력하여 일하며 교제합니다. 우리는 교회 활동에 있어 다른 사람들이 그들과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는 성경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회의 머리는 교회의 지도자나 어떤 조직이 아니라 그리스도이시며 그 모임의 중심이 되십니다( 마 18:20). 지역 교회는 다른 어떤 사람이나 조직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직접적으로 그 책임이 있다고 믿습니다(계 1:16-20).
2. 하나님의 교회는 자격 있는 지도자들에 의해 돌봄을 받아야 된다고 믿습니다(장로, 목사, 감독들을 성경에서는 다 같은 사람으로 말하고 있음).
3.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자들은 다 제사장들이며(벧전 2:5-9) 성도 또는 거룩함을 입은 자들입니다(고전 1:2). 성경에는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으며 어떤 소수의 선택 받은 사람들만이 성례를 집행하고 나머지는 할 수 없다는 가르침이 없습니다. 교회들 안에 있는 성직 제도 또는 소수의 제사장 제도는 성경적이 아닌 것으로 믿습니다.
4.우리는 모든 신자들은 교회 안에서 다른 신자들을 세우고 또한 섬기기 위한 은사를 가지고 있으며(엡 4:11-12, 고전 12장, 롬 12장 ) 그 은사들이 교회 안에서 활용되도록 권장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성도들이 각각 은사에 따라 해야 할 일을 어떤 특별한 사람이 혼자 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믿습니다.
5. 고린도전서 14:26-29처럼 모든 성도는 제사장들로서 하나님의 예배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주의 만찬에는 주님께서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우리는 신약 성경에서 주를 믿는 성도들이 매주일 주의 만찬을 행했던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행 20:7).
6. 선교사들이나 개척자들이 지역 교회를 세우는데 혼자 많은 일을 할 때도 있지만 성경의 모범은 혼자가 아니라 복수 지도력이라고 믿습니다(빌1:1, 행20:28, 딛3:5-9, 딤전 3:1-13 ). 지도자 들 중에 질서가 있고 지도력이 더 드러나거나 말씀의 은사가 더 뛰어날 수 있다는 것은 믿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의 교회를 혼자서 다 주장하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반면에 교회 안에서의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사를 무시한 무질서도 성경적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7.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그 자신을 나타내시고 그의 일을 하시며 또한 그의 사람들을 돌아보시기 위하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시고 이를 위하여 그 자신을 주셨습니다(엡 5:25).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어디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믿는 성도는 교회에 더해져야 하며 혼자 따로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신약 성경의 서신서 들은 대부분 지역 교회들에게 쓰여진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지역 교회의 실정에 대해 말해 주고 있습니다. 계시록도 교회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8.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사랑하며 하나님과 교제 가운데 있는 자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부정한 삶을 사는 자들이 아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두 가지 예식을 행하는데 하나는 침례이며(마 28:19,20) 다른 하나는 그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주의 만찬입니다(눅 22:14-20, 고전 11:25).
9. 우리 교회나 성도들의 삶도 세상에 있는 연약한 사람들처럼 흠이 있고 넘어지기도 하며 완벽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또 우리와 교제하면서 음란하거나 평판이 나쁜 행동 즉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스럽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10. 우리는 오직 우리만이 완벽한 교회이며 우리만이 유일하게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만 옳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하여 거듭난 모든 사람들을 우리와 동일한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입니다.
11. 우리는 다른 모든 진실한 신자들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관한 기본적인 진리들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것과 부활하신 것, 그의 신성 그리고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 받아 하늘의 소망을 갖는 것 등 기본적인 진리를 믿습니다. 이에 덧붙여서 우리는 성도들의 침례와 하나님의 말씀의 완벽함, 천년왕국 그리고 대환란 전에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데리러 오시는 휴거를 믿습니다.
*교회목표
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2. 제자를 삼으며 제자를 삼을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한다.
3. 모든 성도들이 그들의 은사를 활용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세우며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랄 수 있게 한다.
4. 위의 모든 활동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조암수정교회성도로 교제하는데 있어서의 특권
1. 당신의 영혼에 관심을 가진 책임 있는 자들에 의해 돌봄을 받을 것입니다(히 13:17, 벧전 5:2-4).
2. 성도들에 의해 상호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4. 함께 주님을 예배하고 섬기며 기도하고 증거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1)어린이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을 받고 가정에 문제가 있을 때, 결혼, 장례, 병들었을 때의 심방 등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조암수정교회성도로 교제하는데 있어서의 의무
1.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처럼 합당하게 행하여 교회나 주님에게 덕이 되어야 합니다(골 1:10. 엡 5:1-2).
2. 교회에서 지도자들과 그들의 상담을 존중히 여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살전 5:12,13, 히 13:17).
3.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재능(은사)에 따라 교회 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성도들을 섬기며 도울 준비를 하십시오. 단순히 주일날 나와 설교만 듣고 가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고전 12:4-7,11,12, 엡 4:12).
4. 당신이 속한 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과 그의 일에 물질을 드리십시오(고전 16:1,2).
5. 사도행전 2장 42절에 나오는 본을 따르십시오. 사도들의 가르침에 굳게 서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한 것처럼 우리가 하는 모든 성경 공부에 할 수 있으면 모두 참석해서 하나님 말씀에 능한 자가 되십시오.
6. 교회 안에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엡 4:3). 참는 법, 용서하는 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다른 점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시되 특별히 성도들에 대하여 그렇게 하십시오.
*우리의사명
각 사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서 주님의 몸인 교회의 지체가 되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가득찬 예배) 말씀으로 성장하고 (헌신된 인격자) 섬김으로 교제하며 (서로 사랑으로 돌아보기) 사랑으로 증거하는 (생각하는 어부)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1. 우리는 삶을 변화시키는 가르침에 가치를 둔다(행2:42, 딤전4:15-16, 딤후3:16-17).
2. 우리는 사랑의 관계를 키우는 교제에 가치를 둔다(행2:42, 4:32, 요13:34-35).
3. 우리는 영감있는 예배에 가치를 둔다(행2:42, 요4:23-24, 벧전2:5,9).
4.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접속하는 기도에 가치를 둔다(행1:14, 2:42, 4:31).
5. 우리는 전인적인 셀그룹에 가치를 둔다(행2:44-46, 요일2:12-14).
6. 우리는 필요중심적인 전도에 가치를 둔다(행4:45,47, 벧전3:13-16, 갈6:10).
7. 우리는 사람을 세우는 지도력에 가치를 둔다(딤후2:2, 엡4:11-12, 골1:28).
8. 우리는 은사중심적인 팀사역에 가치를 둔다(롬12:3-8, 엡4:11-16).
9. 우리는 열정적인 영성에 가치를 둔다(고전15:10, 고후14-15, 갈2:20).
10. 우리는 기능적인 조직에 가치를 둔다(엡4:15-19, 골2:19).
11. 우리는 진리를 순결하게 지키면서도 문화를 이끌어가는 지혜에 가치를 둔다.
12.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탁월성에 가치를 둔다(롬12:21, 빌1:11, 골3:17).
*19세기에 있었던 하나님의 역사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19세기 초엽 영국의 기성 교회는 침체해 있었고 많은 성도들은 국교를 떠나 따로 모이고 있었습니다. 교회사 는 끊임없는 개혁의 역사인데 루터, 칼빈, 웨슬레 를 통한 부흥이나 이와 유사한 개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또 다시 냉냉한 형식주의로 전락해 갔습니다. 그러던 중 나폴레옹이 일으켰던 전쟁으로 성도들은 성경의 예언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주님의 오심이 가깝다는 진리가 새롭게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고학적 발견은 고등비평을 궁지로 몰아 넣었고 성경의 권위를 회복시켜 갔습니다. 이에 따라 3대 각성운동 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선교열의 고조, 성경의 대대적 보급, 그리고 이제 말씀드리려는 형제 운동의 시작을 들 수 있습니다.
1825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에서 몇몇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성경을 상고하면 상고할수록 당시의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떠나 형식과 전통에 얽매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827년, 마침내 몇몇 신앙 동지들이 국교를 떠나 따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운동은 아일랜드 를 비롯해 영국 은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유럽 대부분의 지역과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국, 인도, 아라비아 등 세계 전역에서 거의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후세에 교회의 역사는 이를 가리켜 형제 운동(Brethren Movement) 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성경학자로 근세의 터툴리안(Tertulianus)이라 불리우는 다비 (J.N.Darby), 고아원의 설립자로 일생을 통해서 무수한 기도의 응답을 받았던 조지 뮐러 (George Muller), 모세오경을 주해한 매킨토쉬 (C.H.Mackintosh), 수많은 주해를 썼고 다비의 저작 전집을 발행한 켈리 (William Kelly), 다니엘서를 주해하여 예언의 기초를 확립시켰던 앤더슨 경(Sir Robert Anderson), 원어에 뛰어난 학자인 트레겔레스 (S.P. Tregelles), 예언적 입장에서 교회사를 쓴 밀러 (Andrew Miller), 주해 성경의 저자인 뉴베리 (Thomas Newberry), 탁월한 교사요 저술가였던 에릭 사우어 (Erich Sauer), 하나님의 사랑을 정열적으로 전했던 무어하우스 (Henry Moorhouse), 완벽한 신구약 원어성구사전을 출판한 위그람 (George Vice Simus Wigram), 인도에서 주님만 의지하고 선교했던 그로우브스 (Anthony Norris Groves), 리빙스턴을 이어 아프리카에서 초교파적 선교에 헌신했던 아르놋 (Frederick Stanley Arnot), 수많은 찬송가의 저자인 데크 (J.G.Deck), “구원의 확신과 기쁨”의 저자로 잘 알려진 커팅 (George Cutting), 그 밖에도 채프만 (R.C.Chapman), 스탠리 (Charles Stanley), 그랜트 (F. W. Grant) 등 등 천 여명 의 교계 석학과 지도자들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신앙 양심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모이게 됨으로써 당시의 기독교계에 커다란 감동과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피스 (Thomas Griffith)는 “ 이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자녀 중에서 진리를 가장 바르게 해석한 사람들이었다 ”고 말했으며, 학자요 저술가였던 아이언사이드 (H.A. Ironside)는 “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알든 모르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형제 들의 도움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 ”고 말했으며, 무디 (D.L.Moody)는 “ 전세계의 책이 다 타버릴지라도 나에게 한 권의 성경과 매킨토쉬의 모세 오경 주해만 있으면 충분하다 ”고 말했습니다. 스펄젼 (C.H.Spurgeon)은 켈리에 대해 “ 그의 생각은 우주처럼 크다 ”고 말했으며, 판톤 (Panton)은 “ 형제 운동의 영향력은 종교 개혁보다 훨씬 컸다 ”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가르치는 일에 전력했습니다(스7:10). 세상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형제교회(Brethren) , 기독교형제교회(Christian Brethr- en), 다비교회(Darbyites), 플리머스 형제교회(Plymouth Brethren) 등으로 불렀으나 그들 스스로는 파명을 사용한 적이 없었고 어떤 계급적 호칭도 배격했습니다. 거룩해졌으니 성도 (聖徒)로, 믿음을 가졌으니 신자 (信者)로, 사랑을 인하여 형제 (兄弟)로, 순종을 인하여 제자 (弟子)로, 경배를 인하여 제사장 (祭司長)으로, 증거를 인하여 증인 (證人)으로, 그리스도에게 속했으니 그리스도인 으로 자처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앞서간 이들을 주 안에서 본 받아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오로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가?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모든 신구약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오류가 없습니다. 성경은 인생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경륜이 완전하게 계시되어 있는, 신앙 생활의 최종적 권위입니다. 성경의 권위는 어떤 신조나 헌법이나 전통보다 우선하는 것입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2.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만유의 창조주로서 영원하시고 무한하시며 한 분이신 동시에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로 계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
이 삼위일체의 진리는 하나님의 신비로 만물 가운데 그와 같은 유형을 찾아볼 수도 없으며 사람의 예대로 설명할 수도 없으나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6,17)
3.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곧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사람이십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그 몸으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하여 완전하고 영원한 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24)
4.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으며, 지금은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대언자로 계십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히4:14)
5. 성령님의 인도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시며 사람으로 죄를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죄인들을 거듭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성도의 심령에 내주하셔서 예배하도록 인도하시며, 기도하도록 감동하시며, 전도하도록 힘을 주시며, 봉사하도록 은사를 주시며,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니다. 교회는 모든 활동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복종해야 합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12:13)
6.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나 범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고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가련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오직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님에 의해 거듭나게(중생하게) 되며 영적 생명을 얻게 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선행은 구원의 열매이지 구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8-10) )
7. 영원한 구원
참으로 거듭난 사람은 결코 구원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10:28,29)
아무 피조물이라도 구원 받은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8. 성도는 곧 성전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무리들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따라서 집회 장소는 신앙 활동을 위해 아주 중요하지만 예루살렘 성전처럼 신성시할 대상은 아닙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0-22)
9. 교회는 주님의 몸
교회는 한 몸이며 모든 성도는 그 몸의 지체들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12:12)
그러므로 지도자나 민족이나 신종에 의해 교파명을 달리하고 분열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는 다름 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침례를 받았느뇨”(고전1:12,13)
10. 교회는 주님의 몸
각 지역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받들고 자주,자립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도간 교회간에사랑으로 서로 도와야 하지만, 타 교회를 간섭하거나 다스리는 조직과 제도는 합당치 않습니다.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2,23)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1:18)
11. 모든 성도는 제사장
모든 성도는 제사장으로서 다양한 은사를 따라 전도. 기도. 교육. 교제. 예배. 헌신. 봉사의 의무와 특권이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1,12)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음으로 할 것이니라”(롬12:6-8)
12. 교회의 직임
교회의 직임에는 감독(장로)과 집사가 있습니다. 감독이나 장로는 동일한 직임으로 성도들을 보살피고 돌보는 사람이며, 집사는 은사와 믿음의 분량대로 섬기는 일에 힘쓰는 사람입니다. 감독과 집사는 사회적 신분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성숙된 인격을 필요로 하는 봉사의 직분입니다. 물론 이 일도 반드시 거듭난 사람 중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17-28)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딤전3:1-10)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2-3)
13. 침례는 최초의 순종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남을 체험한 사람만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침례는 주님이 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이에 대해 바울이 상세히 교훈했고(롬6:1-4) 제자들이 모두 순종했습니다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행2:41)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줌을 금하리요 하고"(행:10:47)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행:16:33)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행:18:8).
침례가 결코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순종의 첫걸음입니다. 또한 침례는 원어와 문맥과 교훈으로 보아 잠기는 것이 합당합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침례를 주고,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행8:38-39)
14. 만찬을 통한 예배
주의만찬은 주님의 분부와 사도들의 본을 좇아 매주일 시행하면서 주님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행20:7)
예배는 죄를 위한 제사도 구원의 방편도 은혜나 상급의 조건도 아닙니다. 또한 설교르 듣거나 복음을 전하거나 기도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니고, 다만 주님을 기념해서 모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배드리는 우리의 심령은 주님께만 향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1:23-26)
15. 교회에서의 여성의 위치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고전14:34)
또한 여자는 교회에서너울을 쓰는 것이 합당합니다.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고전11:7-10)
이런 말씀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변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 당시 고린도교회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기 때문에 16절 말씀이 필요한 것입니다.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고전:11:16)
이는 시대적 풍조나 지역적 풍속이 아니고 모든 성도의 교회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또한 주 안에서는 신분상 남녀의 차별은 없지만 질서상 구분이 있어야 합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3:28)
16. 교회의 재정
교회의 재정은 감동을 받아 은밀하게 자원하여 드리는 연보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믿음을 따라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헌신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공개하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6-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6:17-19)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6:1-4)
17. 교회의 휴거
예수님이 오실 때 주님을 믿고 죽었던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 있는 성도들은 갑자기 변화를 받아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부요 성전인 교회는 모두 휴거될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15:51-52)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18. 전무후무한 환난
성도들이 휴거된 후, 온 세상에는 전무후무할 큰 환난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창세로 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이 후에도 없을 큰 환난입니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24:21)
그래서 휴거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자들은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습1:14-16)
19. 지상재림과 천년왕국
큰 환난 후에 예수 그리스도는 지상에 재림하실 것이며 열방을 심판하신 후, 성도들과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24:29-30)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계20:4-6)
20. 최후의 심판
크고 흰 보좌에서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행실대로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 곧 불못에서 세세토록 고난을 당할 것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1-15)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21. 성도의 소망
성도들에게는 영광스러운 새 하늘과 새 땅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21:1)
그러므로 성도들은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슬픔 중에 위로를 받으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고대하며 주님을 충성스럽게 섬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3:13,14)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에도,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에도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이신 식양대로 준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경에서 가르치는 대로, 초대 교회가 순종했던 바를 유의하여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듯이, 우리는 성경에서 깨닫는 대로 진리대로 따르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어떤 사람들과 교제해야 할 것인가를 분별함에 있어서 혈연(血緣)이나 지연(地緣)이나 물연(物緣)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지침으로 삼아 성경이 지시하는 대로 결정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시고 올바른 교훈을 굳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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